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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는 가죽을 나는 글을

나는 잘하는 게 없다.

나는 항상 새로운 시도는 하지만 결과가 없다.

 

이것저것 두루두루 잘하지만 특출 나게 잘하는 것은 없다.

 

쉽게 질려하고 끈기가 없다.

 

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검색해보고 고민했다.

 

운 좋게도 생각보다 빨리, 내가 생각하는 정답을 찾은 것 같다.

 

결론은 간단했다.

 

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것을 끈기 있게 특출 날 때까지 하는 것이다.

 

나는 좋게 말하면 호기심이 많았고 나쁘게 말하면 귀가 얇았던 것 같다.

 

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수박 겉핥기식으로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질려 새로운 자극을 찾았던 것 같다.

 

그렇게 지금 [나는 잘하는 게 없다.]

 

이젠 수박 겉핥기가 아닌 수박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.

 

분명 힘들겠지만 새로운 자극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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